백색국가 뜻, 화이트리스트 뜻 쉽게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나가고 또 더워지기 시작하는 8월입니다.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인건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한일 관계가 점점 악화되어가고 북한은 미사일을 쏘고 미국에 도움을 바랄 수 없는 상황이니 매우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에서 화이트리스트 제외를 하면서 반일감정이 극에 달하기 시작했고 코스피, 코스닥은 빠른 속도로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큰 영향을 주고는 있지만 일본에선 전혀 바꿀 의사가 없어 보이는 상황이라 앞으로 언제까지 치킨게임이 진행될지 걱정이 듭니다.

 

백색 국가 화이트리스트 제외 관련된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합니다. 화이트리스트 라는 말을 처음 듣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겁니다. 애초에 이런것까지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이들 검색을 해보셨을 겁니다.

 

백색국가 뜻 (화이트리스트)

일본에서는 첨단기술, 전자부품 등을 수출할 때 허가를 받아야 하는데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최대 90일까지도 걸립니다. 이렇게 오래 걸리는 제도를 쉽게 통과시켜주기 위해서 만든 것이 화이트리스트인데 쉽게 설명하면 일본이 안보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우방국들을 말합니다.

이렇게 화이트리스트에 들어가게 되면 수출 수입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경제 성장에 아주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나라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27개국이 들어가 있고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이트리스트는 그야말로 일본에 우방국(동맹국)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제외가 되었다는 건 경제적으로나 외교적으로나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동맹국이었던 한국과 일본 상황이 악화되면서 아시아 전체 분위기가 급격히 냉각상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출처=연합뉴스

백색 국가에서 제외가 되면서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매우 심한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반일감정, 불매운동 등을 통해 일본에게도 타격을 주기 위해 우리나라 사람들도 만만치 않은 행동을 하고는 있지만

애초에 경제 규모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치킨게임은 우리나라에 너무나도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대항하기위해서 모든 걸 다 내놓아야 할 상황이 생길 것입니다.

애초에 이번 한국과 일본에 문제는 외교적인 문제가 굉장히 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외교적인 문제로 풀어가기보단 대화를 막고 국민들과 함께 다른 길을 모색하려다가 일본이 강경책을 내놓고 대응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외교적으로 일본과 먼저 대화를 시도했어야 하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른 대응책보다는 문제가 있는 나라와 직접적인 외교가 필요하다고 봅니다.